오늘 회사 후배 과장이 울었다


오늘 회사 후배 과장이 울었다

유혹을 물리치고 과감하게 7층에서 탈(출)했습니다. 할렐루야!! 새해 들어 저는 다짐 한 개를 합니다. 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기로 했어요. 하지만 비판은 할 거거든요. 23년 마지막으로 비난 같은 비판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제가 일하고 있는 사업부에는 고질적인 문제점 두 개가 있습니다. '에게~ 겨우 두 개 가지고 왜 그래?'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두 가지 문제점이 엄청 큰 문제라는 거~~~ 그것이 문제입니다. 첫째, 사업부장이 '똥!'멍청이입니다. 머리가 나빠서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습니다. 본인 살아남기 급급한 정치질과 친목질만 있을 뿐이죠. '네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거야?'라고 혹시라도 생각하지 마십시오. 제가 모르는 뭔가는 없습니다. 옆에서 6년을 지켜 봐왔는데 그것을 모르겠습니까? 더군다나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 척 보면 척이죠. 둘째, 회사에서 힘이 없습니다. 사업부의 수장이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1~2주 밤새워서 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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