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씨 제발 그만~ (내가 가진 패를 한꺼번에 보여주지 마라)


광수 씨 제발 그만~ (내가 가진 패를 한꺼번에 보여주지 마라)

'나는 솔로'를 즐겨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한 편 한 편씩 매주 보기에는 감질나서, 주로 넷플릭스로 몰아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나는 솔로 18기 시즌을 중간에 봐버렸지 뭡니까. 끝날 때까지 참을 수 없어 나는 솔로 18기를 몰아보기 시작합니다. 이번 기수 참가한 여자분들 모두 예쁩니다. 어쩜 저렇게 하나같이 다 매력 있게 예쁠 수 있는지요. 나는 솔로에서는 늘 '빌런'이 있습니다. 이번 18기수의 빌런은 '광수'씨인 것 같습니다. 광수 씨가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그리고 질척이면서 영자 씨에게 다가가니, 처음에 호감이 있던 영자 씨가 3일도 채 안 되어 질려버리기 시작합니다. 이틀 만에 사람을 질리게 하는 광수 씨의 매력(?) 보는 저도 조금 무섭습니다. 과연 순애보적인 사랑인 것이냐, 과도한 집착인 것이냐가 조금 헷갈립니다만. 후자 쪽(과도한 집착)으로 점점 마음이 기웁니다. TV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외칩니다. "광수야! 그만! 그만해~~ 제발 영자에게 말 걸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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