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1장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1장 나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태어나 거기서 자랐습니다. 일찍이 7세 때부터 여러 가지 심령체험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 나이에도 그런 이상체험들을 퍽 자연스럽게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보이지 않는 세계(사실은 그저 얇은 장막 한 겹이 사이에 있을 뿐이지만)가 나에게는 이 물질계처럼 분명했었습니다. 나는 그런 은혜-은혜라고 하여도 된다면-를 받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나라는 사람은 조금 특별한 사람으로 여겨질지 모르나, 실은 인간은 자각을 못할 뿐이지 누구나가 다 그런 은혜를 받아 지니고 있습니다. 나의 그런 체험과 그런 것에 관하여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신이 나서 이야기했지만 양친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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