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3장(3)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3장(3)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3장(3) "아아......."나는 속으로 탄성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사람 모두가 한 겨레요, 동기간이며, 신인 어버이를 함께하는 비의(秘義)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한없이 깊은 이치를 스승께서는 이렇게 간결한 말로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나는 그저 꿈쩍도 안 하고 숨소리마저 죽였습니다. 찬란한 이 상태를 깨서는 안 됩니다. 대사의 눈은 감겨져 있고 그 얼굴 모습은 천사의 그것 같아 마치 대천사가 생명의 비의를 아는 자, 곧 대사의 육체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듯했습니다. 아니 '그런 듯'이 아니라 그럴 것이었습니다. 대사는 부드럽고 영롱한 어조로 말씀을 이어가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저절로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입니다. "그대들은 모두가 각기 다른 종교단체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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