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필독 도서] 공부머리 독서법


[육아 필독 도서] 공부머리 독서법

저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항상 좀비처럼 학교랑 학원을 왔다 갔다만 했던 것 같아요. 잠잘 시간도 부족한데, 책 읽는 건 정말 사치였습니다. 요즘 말하는 메타인지도 없었어요.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고 그저 외웠어요. 저도 이해가 돼야 외워지는 사람인데, 무작정 외워야만 해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수학이 좋았던 것 같아요. 외우지 않아도 공식만 알면 풀 수 있으니깐... 그 자리에서 조금 생각하고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풀다 보면 답이 나오는 경험을 해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공식도 이해가 아니라 암기를 했던 것이라 이제는 그마저도 생각이 잘 나지 않았어요. 나이가 들어 성취감을 느끼고 싶을 때 수학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곤 했는데, 공식을 외워서 풀었던지라 이제는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았더랬죠... 또르르 아무튼 학창 시절에 한번 보고 바로 외우는 소위 말해 암기 잘하는 똑똑한 친구들이 부러웠고,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잘 나오는 친...


#달북_독서반 #달콤북스_북클럽

원문링크 : [육아 필독 도서] 공부머리 독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