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영어 시작. 코코 멜론


우리 아이 영어 시작. 코코 멜론

저는 똘이 두 돌전까지 영상 노출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첫돌이 되기 전에 무너졌습니다. 육아의 첫 고비였던 18개월 때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포스팅하면서 돌아보니, 두 돌까지 안 보여준다던 어미치고는 좀 빨리 무너졌네요.ㅋㅋ robowunderkind, 출처 Unsplash 우리 똘이는 18개월 때 "엄마, 아빠"도 잘 안 할 때였어요. 한 번씩 하긴 했지만 자주 말하진 않더라고요. 아직 말도 못 하는 아이에게 영어를 같이 보여주면 혼란을 주어 입이 늦게 트인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영어는 한국어를 어느 정도 잘 하고, 난 뒤에 접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저의 생각은 한국어는 시기가 다를 뿐 언젠가는 다 잘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영어도 모국어와 같은 순서로 의미를 몰라도 계속 들으면 언젠가 "마미", "대디"로 입이 트일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영어를 노출해 준다는 마음으로 엄마 스스로를 위로하며 영어 영상 노출을 시작했습니다. 똘이 첫 번째 영상 노출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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