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0 PT 1회차 기록

<23.12.20> 그건 제 신발입니다만..? 오늘은 PT 첫 시간이었습니다. PT를 받는 헬스장이 어딘지는 밝히지 않고, 나중에 10회차 모두 마치고 난 다음에 후기를 쓰면서, 헬스장 리뷰도 남길게요. 오늘은 운동능력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빡세게 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어느 정도 하는지 보는 과정? 그래서 오늘은 하체를 했는데요. 먼저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했어요. 선생님과 폼롤러를 하면서, 그동안 제가 얼마나 건성으로 폼롤러를 했는지 깨달았어요. 체중으로 눌러서 근육이 풀어지도록 해야하는데. 저는 제 체중의 반만 썼나봐요. 오늘 제 체중의 실질적인 무게를 깨달았어요. 와.. 앞벅지, 옆벅지, 뒷벅지... 다 순살 되었습니다. 폼롤러만 해도 힘들었어요. 집 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레그컬로 시작을 했습니다. 상체가 펴지도록 신경을 쓰고, 고개를 들고, 허벅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자고 하셨어요. 제가 한 자세는 허벅지 안쪽에 자극이 올 수 있게, 양 무릎, 허벅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