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_202305_1일차/나홀로여행/INFJ여행

저번 포스팅까지는 3박 4일 여행 중 맛집위주로 올렸었다 이번 포스팅은 하루하루를 되새김함으로써 올리는 것이다 INFJ라면 뭐 이정도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간소하게 계획을 세워보았다 나는 늘 여행을 갈 때마다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 같다 친구들끼리 갈때도, 가족들끼리 갈때도 계획표 또는 여행계약서 등등ㅎㅎㅎ 있을법한건 다 해보는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가 여행계획 짤 때는 뭔가 신이 난다 사실 계획짜는 이유는 불안할까봐도 포함이다 내가 그곳에 가서 뭐라도 놓칠까봐 또는 잘못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다 우리 인프제.. 인정? 엄마가 여행 시작하는 당일 서대전역에 데려다주셨다 서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라면타임에서 점심먹었다 서대전역 바로 옆에 있는 러스티카페에서 젤라또 먹었다 물을 살까 하다가 수분 두배인 토레타를 샀다 난 참 토레타, 이프로 뭐 이런 음료는 다 좋아하는 듯!ㅎㅎ 기차를 일찍 예약해서 그런가~ 나는 늘 앞좌석으로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