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아파요


주사 아파요

준쯔+ 1156 육아일기 요즘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소변이나 대변을 화장실에서 보니 그럴 생각이 없던 준쯔도 따라 한다고 한다. 친구들이 화장실 가면 준쯔도 쉬 마려워요 하면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 ㅎㅎ 그래서인가 어떻게 교육 하나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사회화를 해가는 중. 오늘은 하원하고 집에서도 팬티 입고 생활하다가 화장실에서 쉬도 2번 했다. 씻고 내가 아프다고 했더니 누우라고 하더니 안경을 쓰고 청진기를 끼고 와서는 진료 봐주고 주사를 놓아준다 ㅋㅋㅋ 준쯔는 주사를 무서워해서 다니던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한 뒤로 그곳만 가면 주사 맞기 싫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나한테는 아프니까 주사 맞아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주사 맞고 우는 시늉을 하니 주사를 더 놔주는 녀석... 안경이 꽤나 잘 어울리네 ㅋㅋ 선글라스 하나 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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