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생일 선물이 왔어요.


늦은 생일 선물이 왔어요.

준쯔+ 1157 육아일기 최근 준쯔의 친할머니 댁에 갔다가 쌀 과자 맛에 반해서 더 사줬는데 문제는 콩고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게 손에 잘 묻음 맛은 있지만 깔끔쟁이 녀석이 손에 묻으니 본인이 안 먹으려 하고 나한테 먹여달라고 하는 중 자긴 손에 묻는다고;;; 오늘은 하원했더니 2달 지나 뒤늦게 받은 준쯔의 생일 선물이 도착했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수족관 장난감.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겨 버린 녀석 ㅋㅋㅋ 시간 맞춰서 저녁을 주려고 하다가 그냥 당근, 브로콜리, 오리고기를 섞어서 주먹밥을 해서 줬다. 수족관을 가지고 놀며 저녁을 먹는 저 불량한 자세를 보소... 오늘은 씻고 나오니 엄마가 왔다. 엄마도 조금 감기 기운이 있어서 내가 치료해 주라고 하니 역시나 안경을 쓰고 청진기에 주사를 들고 출발하는 녀석 ㅋㅋㅋ 요즘 주사 놓는 재미에 빠졌나 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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