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사진 여행 - 궁원안과: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대만 타이중 사진 여행 - 궁원안과: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대만 사진 여행 4박5일 프롤로그 (feat. 하나투어) 하나투어에서 의뢰를 받아 여행 광고사진 촬영차 대만 사진 여행을 4박 5일 동안 다녀왔다. 대만 사진 여행... blog.naver.com 대만 사진 여행의 프롤로그를 쓰고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첫 후기를 남긴다. 첫 여정은 궁원안과(宮原眼科)였다. 궁원안과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특히, 붉은 벽돌과 아치형 문은 궁원안과의 상징적인 특징이다. 당연히 안과라고 생각했던 궁원안과는 지금은 안과가 아니다. 타이중(台中) 궁원안과(宮原眼科)는 1927년에 일본인 미야하라 다케쿠마가 설립한 안과 병원이었다. 미야하라는 타이중에 라디오를 처음 들여온 사람으로 일제의 황국 신민화 정책에 반대하는 등의 행보로 그 시대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궁원안과가 위치한 타이중 구시가지는 그 시절엔 작은 교토라고 불리며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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