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분갈이

오늘 스투키 분갈이를 시작한다. 장소는 옥상 이 녀석들 처음에는 세 식구였는데 넉달만에 넷이나 늘었다. 일곱 식구가 살기에는 지금 화분이 좁다. 분갈이 준비물은 다이소에 다 있다. 플라스틱화분 1천원, 화분바닥망사 1천원, 마사토 1천원, 배양토 5천원 -------- 이사 비용 총합계 8천원 (저렴하군~~) 먼저, 화분바닥망사를 재단해서 넣는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흙이 물빠짐 구멍으로 흘러 나올 수 있다. 만약 화분바닥망사가 없다면, 큰 자갈을 사용해도 된다. 두번째, 원할한 배수를 위해서 마사토를 채운다 마사토란? 물빠짐이 좋은 굵은 모래다. 입자의 크기가 모래와 자갈의 중간이다 세번째, 배양토를 넣는다. 원래 산에서 흙 퍼다가 하려고 했는데, 배양토를 쓰니 수고도 덜고. 식물한테도 좋을 듯하다 배양토 손으로 만져보면 푹신푹신하다. 숨결이 느껴진다. 네번째, 기존 화분에서 스투끼를 빼낸다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 다섯번째, 헉~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새로 난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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