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거책 처벌 알바를 한 거라면


보이스피싱 수거책 처벌 알바를 한 거라면

보이스피싱 관련된 사건을 변호하다 보면 마음이 좋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을과 을의 대결, 약자와 약자의 대립, 피해자와 피해자의 사건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잘못 한 사람은 외국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는데, 정작 잡히는 사람은 수거책, 그것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한 순진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그러한 분들만 동정하기에는 피해자들의 사연도 기가 막힙니다.

자녀나 지인이 위기에 처했다고 해서 급하게 전 재산을 털어 넣은 분, 너무 큰 이자에 허덕이다가 이자 조금 낮춰준다는 말에 혹해서 속은 분 등, 사회 취약계층들이 타깃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느 쪽이 더 억울하냐 살펴보면 사실 피해자 쪽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적어도 보이스피싱 수거책 처벌 문제는 일을 하려고, 돈을 벌려고 하다가 벌어진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실제로도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에 연루가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거책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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