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인간 공격하기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생산 공장 100명 중 5명 부상



로봇에 등·팔 찔린 엔지니어도 결국 동료 도움으로 빠져나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사고의 경우, 로봇에게 근로자가 공격당한 사례까지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부상 보고를 인용해 지난해 텍사스 오스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 21명 중 1명꼴로 작업 중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카트에 발목이 끼어 127일간 일을 하지 못하거나 머리를 다쳐 85일간 쉬어야 했던 근로자도 있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앞서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가 로봇의 공격을 받아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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