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①] 일상의 소비가 세상을 바꾸다


[공정무역 ①] 일상의 소비가 세상을 바꾸다

일상의 소비가 세상을 바꾸다 공정무역 연재를 시작하며 김푸르매, 오윤희(본지 기자) S. Economy 1호(2017. 1·2) 2017년은 공정무역운동이 한국에서 시작된 지 15주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한국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 공정무역운동의 기점을 맞아, 2017년 한 해 동안 ‘공정무역, 세상을 변화시키는 현명한 소비’를 연재한다. 공정무역 건망고 생산자들 빈곤을 심화시키는 무역에서 빈곤을 해결하는 무역으로 세계 무역 시스템 덕분에 우리는 매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생산자들이 재배하고, 가공하고, 제품으로 만들고, 판매한 재화와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생산자들은 정당한 소득도, 공평한 대우도 못 받고 있다. 세계 무역 시스템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은 이익을, 소비자는 값싼 제품을 원한다. 그 결과 식량을 재배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은 일한 만큼 소득을 보장받을 수 없다. 세계 인구의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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