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벨레로폰의 편지_편지를 가지고 가는 사람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편지


그리스로마신화, 벨레로폰의 편지_편지를 가지고 가는 사람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편지

시시포스가 타르타로스에 떨어진 후 아들 글라우코스가 코린토스의 왕이 되었다. 경마를 즐긴 왕은 좋은 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축제일에 말들을 짝짓기시키면 좋은 새끼를 낳는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축제일에 왕은 빈정거렸다. "말 조련사가 알아서 하면 되는 것이지 그런 미신이 무슨 의미가 있나?" 왕의 빈정거림을 들은 아프로디테는 왕을 벌 주 기로 했다. 글라우코스 왕의 아들 벨레로폰은 용모와 용맹을 겸비한 영웅이었다. 괴물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를 숭배했다. 말을 좋아한 벨레로폰은 페가수스를 타고 싶어 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잘랐을 때 피가 땅속으로 스며들었는데, 이 피에서 태어난 날개 달린 말이 페가수스다. 아테나가 페가수스를 길들여 무사 여신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무사 여신들이 사는 헬리콘 산에는 히포크레네라는 샘이 있었는데, 페가수스가 발굽으로 차서 솟아난 샘이었다. 아프로디테는 벨레로폰의 머리 위에 떠 있는 구름으로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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