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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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과 저녁은 신랑담당. 나는 반찬을 꺼내고, 숟가락을 놓고, 아이들을 불러모은다. 밥 잘 하는 우리집 남자. 쑤~양과 쑤~군은 아빠가 당직이라고 하면 첫 마디가 "그럼 우리 밥은?"이다. 신랑은 멋쩍어서 웃고, 나는 민망해서 웃는다. 몇년전부터 신랑과 나는 서로 잘하는걸 하면서 살아가자 약속을 했다.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밥하기는 싫으니 밥은 잘하는 신랑이 하는걸로 하고.. 그렇게 죽었다 깨어나도 하기 싫은 서로의 집안일 영역을 나누기 시작했다. 난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서 세제를 붓는 행위가 싫다 하지만 다 된 빨래를 꺼내서 탁탁 떨어 가지런히 너는건 좋다. 신기하게 신랑은 반대다. 빨래는 신랑이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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