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03.] 이근대 시인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소리여행 그림 책 서평


[서평 03.] 이근대 시인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소리여행 그림  책 서평

이근대 쓰고 소리여행 그림, 마음서재, 2020년불안과 역경의 시대 따뜻한 처방전 같은 책바쁘게 살면서 시를 읽는 습관을 잃어버렸다. 죄송스럽지만 일러스트 작가 소리여행님과 인연으로 책을 받고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던 이유이다.용기 내 책을 처음 펼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미용실. 아이를 낳고 근 2년 만에 들린 곳이었다. 눈부시게 밝은 대낮에 그것도 거울 앞에 앉아 머리를 말고 읽는 시집이라니, 낯간지러운 느낌도 들었지만 나쁘지 않았다.온종일 아이를 담던 눈에 나를 담으며 책을 읽었다. 가끔은 하늘도 좀 올려다보며, 숨 좀 돌리라고 표지가 말을 건네는 것만 같았다.작가 이근대는 25살이 되던 해, 시 전문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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