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보다 쭌엄마의 봄 내음 가득 밥상


요리책보다 쭌엄마의 봄 내음 가득 밥상

춘천 시댁 시이모부께서 직접 따신 두릅을 보내주셔서 요리를 해주시겠다는 쭌엄마의 저녁 초대를 받았다. 자연산 두릅은 새벽에 따야해서 엄청 힘드셨을텐데, 닭백숙에 저렇게나 듬뿍 올려주셨다. 보양식이 정말 따로 없다. 두릅 튀김도 바삭바삭 진짜 잘 튀겨졌다. 매년 봄, 항상 이 귀한 두릅을 이렇게나 많이 맛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나는 미나리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다. 쭌엄마표 미나리 무침에는 젓가락이 쉴새없이 갔다. 혼자 한접시 다 먹었을듯 싶다. 냉채족발은 족발이 잡내가 없어서 고기만 먹어도 맛있었다. 해파리무침도 겨자향과 새콤함이 아주 적당해서 잘 어울렸다. 그 외에도 야들야들 잘 삶아진 오징어숙회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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