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호사 일기] 디리야(Diriyah) 유적지 방문


[사우디 간호사 일기] 디리야(Diriyah) 유적지 방문

2023.09.11 / Day. 9 디리야 가는날! 컴파운드에서 1시간 거리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1시간 20분정도 걸린듯? 사우디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항상 예정시간보다 1.2배정도는 걸리는것 같다. 입구쪽 도착! 유적지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려는듯 유적지와 비슷한 건축양식으로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 서비스로 준 쿠키 존맛이였음. 디리야 유적지는 사우디 왕국이 탄생한 곳으로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 혹은 한옥마을과 비슷한 포지션이라고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록되었다고 하더니만 실제로 보니 엄청 웅장하고 멋졌다. 15세기에 어떻게 이런 건축물을 지은거지? 진짜 사진이 실물의 10%도 못담음. 월급타면 DSLR사고 싶다 진짜. 여름이라 좀 덥긴 했지만 그걸 커버할만큼 충분히 멋졌다. 이걸 보니까 이집트 피라미드 보러가고 싶어짐. 디리야도 이렇게 웅장하고 압도되는 느낌인데 피라미드는 얼마나 대단할까? 지금은 여름(비수기)라서 입장료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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