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호사 일기] DQ(Diplomatic Quarter) ENCORE 레스토랑


[사우디 간호사 일기] DQ(Diplomatic Quarter) ENCORE 레스토랑

2023.09.13 / Day. 11 DQ방문하실 선생님들 무조건 '우버' 타세요!!!! 볼트 타지마세요!!!! DQ는 Diplomatic Quarter (Al Safarat)인데 각종 관공서와 대사관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나름 고급진 레스토랑과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는 관광지라곤 하는데, 각 나라의 대사관이 모인 이곳을 정말 관광지로 개발한 건지 사우디가 워낙 관광지가 없으니(개발중이니) 이런곳도 관광지 대우를 해주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저녁에 도착해서 많이 둘러보지 못해서 그런건가? 볼트를 다시는 타지 않겠다고 다짐한게 한 3일전인것 같은데 이날은 우버가 안잡혀서 어쩔수없이 볼트를 잡았다. 그리고 그게 비극(?)의 시작이였음 볼트를 타고 DQ입구에 도착했는데 운전기사가 입구를 지키는 군인이랑 뭐라뭐라 대화하더니 그냥 유턴함! 영어도 안통함! 갑자기 우리를 초록색 개인택시에 태우려 하지 않나. 말도 안통하고 걍 멘붕이였음. 일단 가까운 몰에 내려달라고 한 다음 다시 우버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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