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하늘에 구멍이 나더니 제가 사랑하는 산책로를 집어삼켜 버렸어요


[폭우] 하늘에 구멍이 나더니 제가 사랑하는 산책로를 집어삼켜 버렸어요

From, 블로그씨 특별한 주제가 필요 없는 나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내가 만든 브이로그 영상을 자랑해볼까요? 그저께부터 하늘이 화가 많이 났는지~ 이렇게 천둥번개 치는거 자주보긴 오랫만이예요! 그저께는 밤새도록 잠을 설치게 하더니~ 오늘은 낮부터 미친듯이 쏟아 붙더라구요~ 근데 왠일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하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아 지고 있네요~ 뭐 덕분에 우산은 악세사리가 되어버렸지만! 비가 안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지만! 안심할수 없어요! 산책로 제가 늘 걷던 산책로는 어디로간거죠? 바로 저 물밑에 있어요~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온건가봐요~ 많이 올때는~ 저 나무도 물속에 있어요 ㅎㅎ 당분간 온천천 산책은 못할거 같아요~ 계속 비가온다는 기상청의 소문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까요~ㅎㅎ 마지막 두영상은 저희 회사 막내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웃겨서 좀 달라고 했어요~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집가는 길인데...ㅋㅋ 요렇더라구요~ㅋㅋ 아~ 불쌍한...


#Lifelog #폭우 #온천천 #사라진산책로 #브이로그 #범람 #라이프로그블로그 #데이트하다가벌받다 #고소해 #홍수

원문링크 : [폭우] 하늘에 구멍이 나더니 제가 사랑하는 산책로를 집어삼켜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