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을까


멜번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을까

오늘은 커피 말고 다른 주제를 써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도서관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학교 다닐 때 빼고는 잘 안 갔던 것 같은데요. 이번 호주 여행의 가장 큰 이유는 커피였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모든 삶이 같을 수 없겠지만 현지인처럼 살아보기였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돌아다니다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을 만났습니다. 멜번에 2주 머무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갔습니다. 그냥 좋았거든요. State Library of Victoria 밤에는 조명이 들어온다. 잔디밭과 체스말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센트럴역 바로 건너편입니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세대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죠. 도서관 앞 잔디밭이나 벤치에서 간단한 식사할 수 있습니다. 갈매기들은 떨어진 것 없나 기웃기웃거립니다. 한편에는 스케이터보더들이 묘기 연습을 합니다. 넓은 공터에는 사람 허리까지 올라오는 체스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두는 체스를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높은 층...


#좋아하는이유 #호주여행

원문링크 : 멜번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