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과 푸른 바다


동백꽃과 푸른 바다

딸 아이 출근길 차로 태워주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동백꽃이 오늘따라 유난히 예쁩니다. 바쁘게 생활할 적에는 거의 몰랐는데, 오늘 이렇게 보니 참으로 예쁩니다. 똑같은 사물이라도 언제 어디서 어떤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른가 봅니다.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부산에 와서 산 지 벌써 30여 년인데, 그리고 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았는데도 바다가 저리 이쁜 줄 모르고 세월을 보냈네요. 고향이 대구 달성 논공 위천 어린 시절에는 하루에 시외버스가 몇 번 서지도 않던 곳인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요. 그런 내륙에서 자라다 보니 바다에 대한 로망이 정말 컸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바다 풍경을 제대로 누리게 되네..........

동백꽃과 푸른 바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동백꽃과 푸른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