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부수 식물(1): 나무 목(木)


한자 부수 식물(1): 나무 목(木)

한자 부수 식물(1): 나무 목(木) 나무 목(木) 나무의 모습 갑골문자를 만들었던 당시의 황하강 주변은 1년 내내 고온다습한 기후로, 지금의 열대기후나 아열대기후였습니다. 따라서 황토고원에는 지금과는 달리 나무나 풀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열매를 맺는 야생의 나무도 마을에 있는 밭에 심었으리라 추측됩니다. 지금은 나무를 심고 기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당시로서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모두 시행착오를 거듭해야 하니까요. 심을 예(埶) 사람이 땅에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로 심을 예(埶)자가 있는데, 이 글자는 이후 모양과 뜻이 조금 변해 재주 예(藝)자가 되었습니다. 나무를 심고 기르는 것이 재주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예농업(園藝農業)은 '뜰(園)에 나무를 심는(藝) 농업(農業)'이란 뜻으로, 채소, 과일, 화초 따위를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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