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 옹고집전(雍固執傳) - 작자 미상


고전소설 / 옹고집전(雍固執傳) - 작자 미상

고전소설 옹고집전(雍固執傳) 작자 미상 옹고집전 | 인터파크 작품해설 작자․창작 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필사본.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 觀優戱>나 정노식(鄭魯湜)의 ≪조선창극사 朝鮮唱劇史≫에 의하면 판소리로 불렸던 작품이다. 노모에게 불효하고 중을 학대하는 옹고집을 징치(懲治)하기 위해 도승이 짚으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보낸다.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과 다름없이 행동하자 가족들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지 못하고 관청 송사를 통하여 해결하려 한다. 가계와 재산, 가족 등을 확인하는 송사에서 진짜가 가짜에게 패소하여 축출당한다. 고생하던 진짜 옹고집이 개과천선하여 집으로 돌아오자 가짜 옹고집은 허수아비로 변한다. 이때부터 옹고집은 노모에게 효도하고 불도를 숭상하는 인물이 된다. 이 작품은 ‘장자못 전설’과 같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악인징치설화와 쥐나 고양이 등이 사람으로 둔갑하는 둔갑설화를 바탕으로 삼아 줄거리가 이루어지고 부적과 같은 민간전승과 조선조 후기의 시대상, 즉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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