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PT 체계적으로 데드리프트 중량치기

헬린이였지만 이제는 어엿하게 혼자서 개인운동 해내는 ANNE입니다. 매주 도넛PT스튜디오 에서 1:1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데드리프트를 배웠어요~ 처음 시작할 때 데드 중량 좀 치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제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어요! 사실 논현동 PT 받기 전에도 배우긴 했지만 돌아서면 까먹고 몸도 따라주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도넛에서는 점진적으로 단계별 수업을 해주기 때문에 무리해서 무게를 올리지 않았어요. 먼저 스쿼트자세를 시작으로 고관절 가동 범위부터 챙겨주고, 덤벨스쿼트, 스티프데드리프트 등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올라간답니다. 30킬로 15개 3세트 연습하고 40킬로까지 올렸는데 바벨봉을 내려놓았을 때 봉이 왼 편으로 기우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기립근에서 잡아주는 힘이 부족한 탓이라며 왼쪽 기립근 강화 운동도 알려주셨어요. 이렇게 하고나니 훨씬 수월하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더라구요. 역시 도넛PT스튜디오 민우쌤 짬바 어디 안 가죠 ㅎㅎ 한 눈에 문제점을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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