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과 소바집의 위생관념 ft. 에도시대 나무젓가락


요정과 소바집의 위생관념 ft. 에도시대 나무젓가락

요정과 소바집의 위생관념 ft. 에도시대 나무젓가락 만약 코팅하지 않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재사용하는 식당이 있다면 위생 적으로 사람들의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도 젓가락을 재사용하기 위해 식당 지붕이나 입구에서 말린다고 상상해 보시면 눈이 휘둥그레지고도 남을 사건일 것입니다. 술집 요정과 맛집을 선택하는 잣대 다행인 것은 현재 이야기는 아닙니다. 에도시대 소바 집은 나무젓가락을 재사용했습니다. 당연했을 까요? 궁금한데요 현재의 나무젓가락처럼 코팅된 상태도 아니었고 일회용도 아닌 상태였습니다. 자투리 나무나 대나무를 깎아 만든 것을 사용했고 사용한 젓가락은 씻어 말려 재사용했습니다. 당시 소바 집들도 위생 문제로 인해 나무젓가락을 말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식당에서 가장 높은 곳이나 멀리서도 잘 보이는 곳에 꼽아 놓고 말렸다고 합니다. 물론 높은 곳이 먼지도 적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겠지만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도 그랬다고 합니다. 젓가락의 수가 많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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