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지키는 식당의 현대적인 성공


전통을 지키는 식당의 현대적인 성공

수타 소바는 에도시대 외식 시장이 시작되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대충 계산해도 260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토에는 에도가 시작되기 훨씬 전에 영업을 했던 소바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혼케 오와리야 식당입니다. 현재는 소바를 중심으로 장사를 하고 있지만 에도시대 이전에는 과자가 전문이었다고 합니다. 550년 된 소바집 교토 혼케 오와리야 550년 전의 과자집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바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자집에서 소바집으로의 변신도 놀라운 일인데 혼케 오와리야 식탁에서는 당시의 과자나 소바를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마치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 들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전혀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과자와 소바는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칼국수와 우동을 만드는 공정이 별반 다르지 않은 것처럼 당시의 과자는 곡물가루를 꿀에 섞고 밀대로 밀어 모양을 잡아 물에 익히거나 찜기에서 쪄내면 되었습니다. 세이로소바는 당시에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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