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없을 때 일 앞에 눕거나 앉거나


의욕이 없을 때 일 앞에 눕거나 앉거나

오늘 꼭 해야 할 일 있으시죠? 저는 매일 닥쳐오는 일 앞에 의욕이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옷과 구두 가방 자동차 사실 의욕이 떨어져서 극복할 때는 쇼핑이 가장 좋더군요. 그중에서 저는 옷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젊을 때는 나갈 일도 많고 뽐내고 싶은 마음에 명동이나 이태원을 걸어 다니며 쇼핑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어릴 때는 키가 크려고 그랬던 건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운동도 많이 했습니다. 친구와 뛰거나 더 먼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바로 옆 동네지만 미지의 세계를 정복하는 일에 의욕적이었습니다. 학생이 소설가가, 사장, 요리사 커서 뭐 먹고살지? 먹고사니즘의 화두가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하자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생판 모르는 책도 손에 잡히는 대로 읽고 사람과의 대화에 의욕적이기도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의욕이 없는 것은 미래 보다 현재의 일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같은 일이나 생각을 반복할 때와 내 판단과 다른 일을 억지로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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