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로소바를 맛있게 만들어 주는 고명과 그 이유는? (ft. 우동)


세이로소바를 맛있게 만들어 주는 고명과 그 이유는? (ft. 우동)

에도시대 참근교대(参勤交代)를 정례화한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시기 요리전서(料理全書)의 기록을 보면 소바soba에 곁들이면 좋은 것은 무즙(蘿蔔)과 파, 가쓰오, 겨자, 등이 고명에 좋다고 쓰여있습니다. 수백년 전부터 소바의 고명은 무즙과 파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ft. 우동) -세이로소바: 찜기에 담은 메밀국수- 우동은 후추와 매실이 잘 어울렸다고 하는데요 우동에 파가 사용된 시기는 에도를 넘어 메이지 시대가 돼서야 사용되었던 거 같습니다. 겐로쿠 살생 금지령(나중에는 물고기도 죽이지 마라!)으로 유명해진 도쿠가와 쓰나요시(徳川綱吉)의 시기 1697년 본조식감(本朝食鑑)에 소바와 어울리는 고명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즙과 하나 가쓰오, 이외에 귤껍질(橘皮) 고추(蕃椒) 김(紫苔) 매실장아찌, 구운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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