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코시 소바 - 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국수 청어소바


토시코시 소바 - 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국수 청어소바

새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음식 12월 31일 먹는 소바를 토시코시 소바라고 합니다. 일본 전 국민의 50% 이상 토시코시 소바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소바 집에서 생면을 구입하거나 슈퍼에서 구입한 메밀면으로 새해맞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소바에 진심인 사람 중에는 지역 소바교실에 나가 직접 배운 실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1년에 한 번뿐인 날이라 몇백 명이 줄을 서는 유명한 노포에서 도시코시 소바를 먹는다고 합니다. 노포의 새해 손님은 2~3천명이 된다고 하는데 새해맞이 소바의 파워가 엄청나긴 엄청난 것 같습니다. 토시코시(年越し)는 해를 넘긴다는 의미로 섣달그믐날에 먹는 메밀국수를 토시코시 소바(年越し蕎麦)로 부르고 있어요. 집진기가 없던 시절 에는 금세공 시 떨어지는 금가루들을 회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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