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드) 폭포, 모작


슈미드) 폭포, 모작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지 못한것에 대한 구차한 핑계를 대자면 그냥 지쳐서 아무것도 시작할 힘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오랜만에 그린 그림의 중간과정은 마음도 몸도 생각보다 잘 따라주지 않는 상태의 나와 닮아있다. 하지만 점점 색이 나아지고 형태를 갖춰갈 때 나에게 위안을 주었다. 배운거 어디 가지 않는다, 그리고 나도 과감하게 그릴 수 있다, 또 망쳤다 싶지만 어느새 조금씩 변화하며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번 그림, 중간 과정에서 말아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썩 나쁘지 않다 완성, pass다. 나 혼자의 힘으로 끝까지 그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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