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일기(4/21)_심신이 지친 날에는 고추장찌개를


집밥일기(4/21)_심신이 지친 날에는 고추장찌개를

비스포크 큐커로 촉촉바삭하게 구워진 고등어와 냉장고에서 갓 퍼온 김치만으로는 내 영혼의 허기가 가시지 않을땐 고추장찌개 하나 더 끓여보는 것이다 냉장고 재료를 탈탈털어 만드느라 대패목살과 스팸, 얼려둔 대파, 양파 그리고 냉동실 한구석에 넣어둔 삶은감자와 팽이버섯정도 넣고 맛을냈지만서도 나름 고기에 양념하고 양파, 마늘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시원히 뿌려서 고추기름낸담 쌀뜨물 넣고 끓여 간을했던지라 정식 고추장찌개만은 못해도 거의 흡사하다 수준까진 가드라 뭘 먹어야 할지 살짝고민되는 지친 저녁에 따끈한 고추장찌개 한사발을 끓여 보자규 그 따뜻함에 맘도 쫌 녹을찌도 오빠 먹기 전 한젓갈 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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