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달도 아마 달 샤베트, 백희나


추석달도 아마 달 샤베트, 백희나

달 샤베트 /백희나/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재미있는 책 달이 녹는 생각을 하고 반장 할머니는 대야에 받아서 샤베트를 만들고 너무 기발하네요. 백희나 작가님 책은 정말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아들도 너무 재밌어 해서 오늘 낮에도 읽고 밤에도 읽고 했어요. 창밖을 내다보니, 커다란 달이 똑똑 녹아내리고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반장 할머니가 큰 고무 대야를 들고 뛰쳐나가 달 방울들을 받았습니다.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달 샤베트를 먹고 나자 더위가 싹 달아나 버렸습니다. 문밖을 내다보니 옥 토끼 두 마리가 서 있었습니다. "달이 사라져 버려서 살 곳이 없어요." 잠시 후, 새까만 밤하늘에 작은 빛이 피어났습니다. 작은 빛은 점점점 자라나 커다랗고 노랗고 둥그런 보름달이 되었습니다. 토끼들은 덩싱덩실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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