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마지막 날


2019년 11월 마지막 날

'꾸준히 일기쓰기'라는 이달의 목표는 며칠 전 깨졌다. 나름대로 한동안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자부했기에 일기에 쓸 수 있는 것도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내가 쓸 수 있는 소재는 제한적이었다. 어떤 주제가 되었든 꾸준하게 글 쓰는 사람들이 부쩍 대단하게 보인다. #93일, #94일.. 이렇게 제목을 붙이다보니 완성의 숫자(?)같은 백일을 기점으로 모든 게 다 끝난 기분이었달까. 그게 비로소 시작인데...그래도 한편으로는 매일의 강박같기도 했던 일기쓰기를 나 스스로 깨부수었다는 생각에 마음 한켠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이젠 조금 바쁘거나 컨디션 안 좋을땐 일기를 미뤄도 괜찮고 쓰고싶을땐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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