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교회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교회

새벽녘 별 하나 사람들이 왔네요~~ 처음에 밖에 현관문 연이어 두드리길래 옆집 사람 시끄러울까봐 거실 문만 열고 현관문은 안 열고 (집이 현관문 말고 현관 들어서면 문이 하나 더 있거든요) 누구시냐고 그러니 처음에는 설문지 조사하러 나온 학생 이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낌이 쎄해서~~ 어디서 나오셨나고 하니 어머니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쎄한 느낌이 맞더라구요 ㅜ ㅜ 순간 줌마님들이 하나님의 교회 글 올린 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요 저 교회 다녀요 하니 어디 교회 다니냐 예전에 저희 교회서 이사 예배 겸 심방 오시면서 교회 이름이 새겨진 문패를 들고와서 현관문에 붙이고 가셨는데 그걸 봤는지 교회 이름 말하면서 거기 다니냐고 그렇다고 거기 가시는 것보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천국 간다네요 아하하 됐다고 가시라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어요 설마 교회 이름 보고 갔는데 저희 교회 와서 해꼬지 하는 건 아니겠죠? 그 사람들 가는 거 보고 조금 있다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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