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클레오파트라 역사 왜곡 논란

다음 달 공개되는 넷플릭스 역사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 이것을 둘러싸고 블랙 워싱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클레오파트라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집트, 그리스에서 비판이 거세다. 지난 14일 외신은 이집트 인디펜던트는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을 지낸 자히하와스가 넷플릭스 역사 다큐에 완전히 허구라고 말했다.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인이었다. 그녀는 흑인이 아니고 금발이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는 이집트 문명이 흑인을 기원으로 한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미 검둥이들의 주장이 최근 몇 년 사이 떠오르는 중이라고 지적하며 그런 주장은 정말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은 수천 년의 역사를 지녔고 그 끝자락에 있는 제25 왕조 제외하고는 흑인 문명, 이집트 문명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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