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mRNA 백신 개발 역사…특허권은 누구에게


화이자·모더나 mRNA 백신 개발 역사…특허권은 누구에게

mRNA 백신 개발의 혁신 기술·권리 논란 가속화 속 모더나 관련 특허 2건 취득 권혁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0.18 06:00 수정 2021.10.18 06:44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mRNA' 백신의 개발 역사가 조명됐다. 최근 mRNA 기술 개발 공로와 특허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지난 14일 네이처(Nature)지에 게재된 `The tangled history of mRNA vaccines`을 정리한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얽힌 역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감염성 질환을 타깃으로 한 15개 mRNA 백신 후보가 임상시험에 진입했으나, 임상 3상에 진입한 것은 없었다. 통상적으로 mRNA 백신이 규제 승인받기까지 최대 6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기간이 대폭 감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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