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서 마음 가는대로


철길 따라서 마음 가는대로

어렸을 적 시골에서 살 때에는 , 친구들과 놀면서 철길을 따라 걷곤 했습니다. 어른들은 위험하다 하셨지만, 개구쟁이 어린이들은 말을 듣질 않았지요. 침목을 꼭 밟아야 한다면서, 한칸씩 종종걸음으로 걷다가 두칸씩 뛰기도 하고 누가 철로 위에서 중심을 더 잘 잡나 내기하며 웃으며 즐거워하며... 그러다가 저~~ 멀리서 기차가 오면, 큰 괴물이나 만난 듯이 기겁하며 철길 아래로 내려가 숨습니다. 이 때, 눈 앞에서 지나가는 기차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굉음과 진동을 발하면서... 그렇게 사라지곤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길고 곧게 뻗은 철길 위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 철길 너머로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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