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가원 (23.10)


[수서] 가원 (23.10)

세상에 맛없는 갈비는 없다. 명륜진사갈비도 맛있다. 나는 갈비에 관대하다. 할머니가 갈비를 쏘신다고하셔서 수서 궁마을에 있는 가원으로 갔다. 나도 처음가는 곳이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부터 식당이다. 엘리베이터는 없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는 곳이라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메뉴는 소갈비 돼지갈비 그리고 소고기류 기타 등등이다. 할머니찬스를 믿고 호쾌하게 수제 즉석양념 꽃생왕갈비를 주문했다. 3천원 저렴한 수제숙성양념소왕갈비와의 차이점은 미리 양념에 재웠냐 아니면 바로 양념을 입혀 나왔냐의 차이이다. 숯불과 맛있는 반찬들 그리고 때깔 좋은 소갈비. 1인분에 1대이다. 참으로 야박하다 싶지만, 수원가보정 같은 곳의 1인분 8만원짜리 갈비를 생각하면 얌전해진다. 수서 궁마을 소갈비 맛집 가원은 직원분이 직접 먹기좋게 다 구워주신다. <- 광고에는 다 이런 문구 넣던데...쓰기도 힘드네 여튼 다 구워준다. 아주 좋아. 아주 보기만해도 신나는 비쥬얼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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