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희숙 “자본을 지키는 법 바꿔 일터와 일상이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진보당 윤희숙 “자본을 지키는 법 바꿔 일터와 일상이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상임대표는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을 지키는 이 나라 법 때문에 지금도 매일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일터와 노동자의 일상이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상임대표는 “평택 제빵공장에서, 택배트럭에서, 학교급식실에서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오늘 우리가 참으면, 내일 더 많은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사가 일어나 책임 장관을 물러나라고 요구하는 게 후진적인 게 아니라, 일터와 일상에서 노동자들이, 국민들이 아무 죄 없이 죽는 것이 후진적”이라며 “노조법 2조와 3조를 바꿔 원하청 이중구조 만들어 원청 대기업 책임 회피하도록 돕고, 손배폭탄으로 노동자의 삶을 말살시키려는 이 나라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하나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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