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조용신 “‘국가보안법’ 녹슨 칼 들이대는 윤석열 정부, 국면전환용 구태정치”


진보당 조용신 “‘국가보안법’ 녹슨 칼 들이대는 윤석열 정부, 국면전환용 구태정치”

조용신 진보당 공동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가 진보정당 정치인과 농민운동가에게 국가보안법이라는 녹슨 칼을 들이대고 있다”며 “국면전환용 구태정치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국민들께서 똑똑히 알려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용신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경찰청 앞에서 열린 ‘공안탄압 중단! 국가보안법 폐지! 진보민중단체 활동가 압수수색 규탄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국가보안법을 이용해 정치적 반대자를 죽이려 드는 것은 정권의 몰락을 자초하는 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정원과 경찰은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고창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처장의 자택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달 9일에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강은주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포함한 시민사회 인사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대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이태원 참사로 가슴 아파하고 한반도 평화 위기로 불안에 떨고 있다”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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