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노동자 건강검진 차별, 사라진다 [민생경제 브리핑]


탄광노동자 건강검진 차별, 사라진다 [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12/29] “탄광노동자 건강검진 차별, 사라진다” 대한석탄공사 하청업체 노동자가 겪고 있던 직영 노동자와의 건강검진 차별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민중의 소리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내년부터 하청업체를 입찰할 때 직영 노동자들이 받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청업체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시행하는 것을 계약조건으로 걸기로 했습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차별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이라며 “직영과 동일하게 하청 노동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탄광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이 세상에 알려진 후 지난해와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제기된 문제를 석탄공사가 인정한 결과입니다. 2021년 8월 30일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석탄공사의 노동실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선후보 행보로 방문했던 강원도 삼척에 소재한 도계광업소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탄광노동자 각종 차별 문제가 폭로됐습니다. 그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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