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노동자 “국민 안전 위한 총파업” 돌입… 각계 지지 잇따라


화물노동자 “국민 안전 위한 총파업” 돌입… 각계 지지 잇따라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된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 유가 인상 시, 유가에 연동해 운송료를 조정하는 제도로, 안전운임제에 따라 화주는 화물 차주에게 안전운송운임 이상의 운임을 지급해야 한다. 폭등하는 기름값으로 인해 ‘달릴수록 적자’인 화물노동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제라 할 수 있다. 화물노동자 “국민 안전 위한 총파업” 돌입… 각계 지지 잇따라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7일 전면 총파업 돌입 90여개 시민사회단체 성명 등 각계 지지 이어져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촉구하며 7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대규모 파업이다. 치솟는 물가, 폭등하는 경유가 시대에 생존권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총파업에 나선 화물노동자들을 향한 제 시민단체들의 지지가 이어지는 하면, 윤석열 정부를 향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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