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민생경제 브리핑]


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1월 9일] “4%대 예금금리 끌어내린 은행…대출금리는 천정에”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연 8% 선을 돌파했습니다. 그에 비해 예금금리는 정부의 경쟁 자제력을 이유로 4%대로 인하하였습니다. 은행들이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보면,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00∼4.80% 수준입니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연 5% 안팎의 금리를 주던 은행의 예금상품 금리가 이날 기준 대부분 연 4% 초반대에 그쳤습니다.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건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금리를 올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낸 뒤부터입니다. 문제는 일부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는 낮춰놓고 대출금리만 올린 데 있습니다. 이날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5.15∼8.11%로 한 달여 전인 지난해 12월1일(연 5.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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