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에너지 정책 [민중교육연구소]


거꾸로 가는 에너지 정책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설 연휴 첫날부터 대부분 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찾아왔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보돼 있다.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와 한파 속에서 맞이한 설 연휴라 그런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 모임에서도 난방비 얘기가 빠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 겨울 도시가스 요금 급등 여파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폭탄을 맞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관련한 뉴스도 여럿 보도됐다. 국민평형 전용면적 84(25평) 아파트 관리비가 50만 원에 육박한다는 인증샷도 눈에 띄고, 원룸 1인 오피스텔 관리비가 33만 원이나 나왔다는 하소연도 들린다. 이처럼 지난달 12월 관리비가 크게 오른 것은 난방비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12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12월 도시가스 요금은 1년 전에 비해 36.2%, 지역난방비는 34.0% 올랐다. 이 때문에 온수와 난방 사용량이 지난해와 같더라도 난방비가 급등하게 된 것이다. 난방비 급등 이유는 도시가스의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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