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단지 10년만에 할인 분양...평촌 센텀 분양가 1억원 낮춰”[민생경제브리핑]


“수도권 대단지 10년만에 할인 분양...평촌 센텀 분양가 1억원 낮춰”[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2월 7일]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가 할인 분양을 결정했습니다. 30평대 아파트 분양가를 원래 가격보다 1억 원 깎기로 했습니다. 재개발 조합이 지난 토요일에 총회를 열고 분양가를 10%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 84 가격은 기존 10억 7천만 원에서 9억 7천여만 원으로 1억 원 내려갑니다. 수도권 대단지 가운데 할인분양에 나서는 것은 이 단지가 처음입니다. 조합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청약 경쟁률이 워낙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선 1150가구 모집에 257명만 신청하는데 그쳤습니다. 경쟁률이 저조하니 계약률은 더 저조할 것이란 우려에 정당계약을 앞두고 조합이 선제적으로 움직인 것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13일)부터 1순위 당첨자 계약을 받는데 기존 당첨자에게도 내려간 분양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순위 청약을 받아도 이대로라면 결국 미분양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자 분양가격을 10% 정도 내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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