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임대부 주택, 고덕강일에서 높은 경쟁률 보여


토지임대부 주택, 고덕강일에서 높은 경쟁률 보여

[1분 민생경제브리핑 3월 9일] 토지임대부 주택이 흥행 조짐을 보였습니다. 분양가 3억 원대로‘반값 아파트’로 알려진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 공공분양 사전 예약에 2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평균 경쟁률이 40 대 1을 기록했습니다. 고덕강일3단지는 추정 분양 가격 약 3억5500만 원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입니다. 집은 수분양자가 갖지만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기 때문에 토지 임대료(전용면적 59 월 40만 원)를 내야 합니다. 5년간 거주해야 하고, 일정 기간 매도도 제한됩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과거 세 차례 공급된 바 있습니다. 참여정부 때인 2007년 10월 경기 군포시에 공급된 군포부곡휴먼시아, 이명박 정부 들어 2011년 10월 LH서초5단지와 2012년 11월 LH강남브리즈힐이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되었습니다. 고덕강일3단지 사전 예약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주변 시세나 민간 아파트 분양가보다 분양가를 대폭 낮추고, 서울에서 처음 미혼 청년 대상 특별공급 물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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