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500만원 내면 채용에서 얼마든지 남녀차별해도 된다는 건가" [베이비뉴스]


진보당 "500만원 내면 채용에서 얼마든지 남녀차별해도 된다는 건가" [베이비뉴스]

'채용성차별' 신한카드에 벌금 500만 원...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처벌 수위 높여야" 신한카드가 채용에서 부당한 성차별을 자행했음에도 이에 대한 벌금으로 500만 원을 부과받은 것에 대해 11일 진보당이 논평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베이비뉴스 신한카드가 채용에서 부당한 성차별을 자행했음에도 이에 대한 벌금으로 500만 원을 부과받은 것에 대해 11일 진보당이 논평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진보당은 "2017년 금융권의 조직적인 채용성차별 의혹이 드러난지 6년 만에 최근 신한카드 법인과 인사담당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이제서야 겨우 1심 재판이 마무리된 것도 기가 막히는데 결과가 벌금 500만 원이 끝이라니, 참담하다"라고 밝혔다. 진보당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18년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과정에서 고의로 남녀성비를 7대 3으로 맞춰 지원자들의 점수를 조작했고, 여성지원자들을 부당하게 탈락시켰다. 게다가 재판부가 직접 '2009년경부터 유사한 방법으로 남성을 ...


#500만원 #남녀고용평등법 #베이비뉴스 #성평등실현 #신한카드 #진보당 #채용성차별

원문링크 : 진보당 "500만원 내면 채용에서 얼마든지 남녀차별해도 된다는 건가" [베이비뉴스]